짱구 위키


개요[]

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.

신노스케의 어디서 왔냐는 물음에 미래에서 왔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.

정체[]

크레용 신짱에서 가장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. 심지어 보오보다도 더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.

신코의 정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미래에서 온 히마와리의 친구라는 설과 미래에서 온 히마와리 본인이라는 설이다. 이 두 가지 설 중에서는 히마와리 본인이라는 설이 더 유력하다.

신코가 히마와리라는 증거[]

  • 신노스케가 자주 부르는 노래인 "돼지가 방구 뀌면 돈까스, 돼지가 떨어지면 돈벼락, 돼지가 앉으려면 돈방석"은 신코가 등장할 때 마다 부르는 노래이다.
  • 말할 때마다 신노스케처럼 단어를 틀리게 말을 한다. 국내판 12기 6화 '초롱이가 또 나타났어요'에서는 '눈이 휘둥그레 젓다.'를 '눈이 뒤뚱뒤뚱 해졌다.'고 말했다.
  • 스오토메 아이가 신코를 보고 신코에게서 노하라 신노스케가 보인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, 그 말에 신코가 "오빠..."라고 운을 띄웠다가 마사오로 화제를 돌려 더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.
  • 사실 이것 말고도 이전에 신노스케을 오빠라고 언급한 대사가 하나 또 있다. 이걸 눈치채지 못한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국내판 12기 6화 '초롱이가 또 나타났어요' 에서는 노하라 히로시 앞에서 신짱을 오빠라고 2번이나 말했다. 물론, 단순히 신노스케가 신코보다 나이가 많아서 오빠라고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신코는 신노스케와 동갑이므로 이러한 이유는 성립하지 않는다.
  • 국내판 12기 9화 '드디어 초롱이를 만났어요'를 보면 히마와리가 진짜 히로시와 미사에의 자녀가 맞는지 고민하던 중 미사에에게 히마와리와 관련된 문제를 낸다. 문제를 낼 정도로 히마와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증거. 미사에는 그 문제를 못 맞췄지만 문제가 '오늘 히마와리의 기저귀를 간 횟수.'라던지 '오늘부터 히마와리가 좋아하게 된 이유식은?'처럼 억지스러우며 난이도 높은 문제라 크게 문제는 안된다.
  • 그리고 마지막 관문으로 히마와리를 숨기고 있으면 히마와리가 진짜 히로사와 히사에의 자녀가 맞는지 알 수 있다는 신코의 말에 신노스케는 2층 서재로 히마와리를 데려가고 히마와리의 소리를 듣고 놀란 미사에가 달려갔다가 너무 허무한 광경에 신노스케를 무섭게 혼낸다. 이 모습을 본 신코는 "옛날부터 혼낼 땐 굉장히 무서우셨구나."라는 말을 한다.
  • 국내판 12기 4화 '초롱이가 나타났어요'에서는 첫 등장부터 히마와리의 취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.
  • 국내판 12기 6화 '초롱이가 또 나타났어요'에서 "오늘은 사지 마세요."라며 히로시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미래를 알고 있는 듯이 붙잡아 막아 서며 히로시를 구해주었다. 교통사고를 당해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온 것으로 추측된다.
  • 국내판 12기 9화 '드디어 초롱이를 만났어요'도 보면 미래에서 온 또 다른 이유를 알 수 있다.
  • 처음에 노하라 신노스케가 노하라 히마와리에게 지어주려 했던 이름이 바로 '신코'다.

트리비아[]

  • 스오토메 아이, 오오하라 나나코와 함께 속눈썹을 가진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.
  • 스오토메 아이와 비슷하게 생겼다. 신코를 본 스오토메 아이가 자기와 비슷하게 생겼다며 인정할 정도.
  • 등장할 때, 왠지 불길하고 어두운 BGM과 똥 모양의 먹구름과 함께 등장한다.